▶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주예산 적자 해결방안 발표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공립학교 예산삭감안이 포함된 주 예산적자 해결방안을 발표했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11일, 주 의회에서 심각한 예산 적자로 파산지경에 이른 주정부를 구하기 위해 뉴저지 500개 공립학교와 대학에 대한 지원을 대폭 줄이고 요양원 지원예산 및 대중교통요금 예산 삭감 등을 발표, 큰 파장이 예상된다.이에 따라 공립학교와 대학 경우 흑자예산으로 삭감된 주정부 보조금을 메워야 하는 상황이라 교육의 질이 저하될 것이란 우려감마저 나오고 있다. 대중교통 요금 인상 또한 불가피한 상태.뉴저지 트랜짓 보조금을 줄일 경우 이는 요금인상과 서비스 축소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크리스티 주지사는 심각한 재정적자로 예산삭감과 요금 인상, 공공 서비스 축소가 불가피 하지만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며 고통분담을 호소했다. 뉴저지 주 정부는 올해 주 예산적자를 총 22억 달러로 추산하고 있다. 이같은 예산 대폭 삭감은 세수 감소와 프로그램 운영비용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예산삭감은 이미 존 코자인 전 주지사에 의해 단행된 바 있고 현 크리스티 주정부는 13억달러의 적자를 떠안은 상태에서 예산상 대대적인 수술을 단행하지 않으면 주정부가 파산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주지사의 예산적자 해결방안 발표직후 폴 사를로(민주) 주 상원 예산위원장은 주지사는 9개월 전부터 정부예산삭감 계획을 밝혀왔다며 공평하지 않은 이번 예산 삭감계획으로 뉴저지 주 공립학교의 교육환경은 더욱 악화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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