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이 12일 뉴욕한인사회의 2010 센서스(인구조사) 홍보자금으로 8만5,000달러를 배분했다.
연맹은 이날 맨하탄 사무실에서 ‘2010 센서스 커뮤니티 캠페인 자금 전달식’을 열고 한인기관을 포함한 아시안 복지단체 21곳에 모두 35만5,000달러를 전달했다. 이중 한인단체는 총 4곳으로 ▲민권센터(회장 정승진) 2만5,000달러 ▲뉴욕가정상담소(소장 윤정숙) 1만달러 ▲뉴욕한인봉사센터(회장 김광식) 2만5,000달러 ▲2010 센서스 뉴욕·뉴저지 한인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인자·앤드류 김) 2만5,000달러 등 총 8만5,000달러가 지원됐다.
연맹으로부터 지원받은 기금은 한인 노인센터에 센서스 홍보창구를 개설하고 가정방문 센서스 홍보, 언론매체를 통한 센서스 참여 중요성 안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센서스 참여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센서스 참여로 지역사회가 얻는 각종 혜택과 이익을 교육하는 데에도 쓰여진다. 민권센터 스티븐 최 사무국장은 “이번에 받은 자금으로 언론홍보부터 가정방문까지 포괄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다 정확한 한인 인구조사가 이뤄지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
연맹은 뉴욕시 아시안 커뮤니티 센서스 홍보자금으로 뉴욕주정부 및 기타 민간기관들로부터 총 75만 달러를 확보, 이중 절반에 해당하는 35만5,000달러를 이날 21개 아시안 단체에 배분한 것이다. 이외 남은 기금도 센서스 홍보자금을 필요로 하는 단체에 곧 전달할 예정이며 이중 일부는 대중교통 시스템에 센서스 참여 광고를 게재하는데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심재희 기자>
아시안 아메리칸 연맹으로부터 21일 센서스 홍보자금을 지원받은 21개 기관 중 16곳의 관계자들이 기금 전달식 후 2010 센서스에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최대한 이끌어낼 것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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