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사진) 전 뉴저지 에디슨 시장이 연방하원의원 도전을 추진하고 있다.
최 전 시장은 이르면 2012년 에디슨 등을 지역구로 한 연방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굳히고 이를 위한 준비에 본격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에디슨을 관할하는 연방하원 현직 의원은 프랭크 팰론(민주) 의원으로 조만간 은퇴할 예정인 프랭크 로템버그 연방상원의원(민주)을 승계할 인물로 확실시되고 있다. 이에따라 팰론 의원이 연방상원 선거 출마로 공석이 되는 하원의원직에 도전하겠다는 게 최 전시장의 계획으로 현재 사전 정지작업에 한창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11일 김경근 뉴욕총영사관이 맨하탄 총영사관저로 최 전시장을 이례적으로 초청해 격려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최 전시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시장직) 보다 더 힘들고 높은 직으로 갈 계획으로 준비 중에 있다”며 “한인사회에서도 많이 도와 달라”며 연방하원 도전의사를 간접적으로 비쳤다는 게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최 전시장 측근들은 최 전 시장이 펀드레이징만 뒷받침 된다면 2012년 연방하원선거 도전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원의원 선거 경우 대략 200만달러의 선거자금이 필요하지만, 민주당 공천을 수월하게 얻으려면 250만달러 이상의 펀드레이징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미주 한인 최초의 연방하원의원은 1992년 김창준 전 의원이 선출된 바 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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