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권센터 케빈 강 등 10여명 4박5일 자동차 여행
▶ 10여개 도시 돌며 로비
뉴욕시 이민자 옹호단체를 대표하는 10여명의 젊은이들이 포괄적인 이민개혁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4박5일간의 자동차 여행에 나섰다.
이 자동차 여행은 시라큐스와 버팔로, 카멜, 그리스, 브루클린 등 뉴욕주의 10여개 도시를 차례를 방문, 지역 이민자 단체들과 만나 포괄적인 이민개혁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시행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여행에는 민권센터(회장 정승진)의 케빈 강 코디네이터가 함께 참여했다.
15일 뉴욕이민자연맹(NYIC)에서 열린 여행 출발 기자회견에서 강 코디네이터는 “이번 자동차 여행은 단순히 포괄적인 이민개혁법안을 촉구하는 의미를 넘어서 풀뿌리 운동을 조직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에 방문하는 지역들은 이민자 단속이 실시되고 있거나 이민자 구금 시설이 위치한 곳으로 지역 사회에 큰 방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정화 뉴욕이민자연맹 사무총장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포괄적인 이민개혁법안의 통과를 약속했고 찰스 슈머 뉴욕주 연방 상원의원이 의회에서 법안 통과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법안 통과를 위한 실질적인 움직임을 의회에서 찾아보기 힘들다”며 “이번 자동차 여행이 워싱턴의 이 같은 무반응을 변화시킬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욕 이민자 단체들은 이번 자동차 여행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성한 지역 별 이민자 옹호단체들과 함께 3월21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대규모 집회에 참석해 포괄적인 이민개혁법안 2010년 통과를 위한 힘을 결집시킬 계획이다.
<윤재호 기자>
민권센터의 케빈 강(가운데) 코디네이터가 15일 뉴욕이민자연맹(NYIC)에서 열린 이민개혁 촉구를 위한 자동차 여행 출발 기자회견에서 이번 여행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A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