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설을 맞은 뉴욕뉴저지 한인사회에 풍성한 설잔치가 잇따라 열렸다.
민권센터(사무국장 스티븐 최) 산하 뉴욕한인문화패 ‘비나리’와 뉴욕대학(NYU) 풍물패 ‘누리’는 우리설을 맞아 13일 플러싱에서 지신밟기 행사를 열고 한인사회의 만복을 기원했다.
플러싱공립도서관에서 시작된 이날 지신밟기는 플러싱 다운타운과 노던 블러버드 160가 일대 한인상가들을 돌며 신명나는 풍물공연과 함께 복조리를 선물, 각 업소의 경기호황을 기원해 큰 호응을 받았다. 연합 풍물패는 이날 연방 센서스 2010 인구조사 홍보캠페인도 함께 펼쳐 눈길을 끌었다. 민권센터 차주범 교육부장은 “지신밟기는 액운을 몰아내고 행운을 기원하는 우리의 전통 설 놀이”라며 “한인사회가 올 한 해 건강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기원 한다“고 밝혔다.
뉴욕새천년교회(담임 석문상 목사)와 뉴욕소망성결교회(담임 황하균 목사) 등 한인교회들은 14일 떡국잔치와 우리 설 축제를 열고 자녀들에게 우리 설 문화를 가르쳤다. 또한 뉴저지 우정식당과 묵은지 식당, 감나무 골 식당 등도 14일 오전부터 무료떡국 잔치를 열고 이웃사랑, 나눔의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뉴저지상록회는 15일 윷놀이와 바둑대회를 열고 무료 떡국을 제공하며 풍물패 비나리와 누리는 오는 21일 정오, 맨하탄 한인타운에서 두 번째 지신밟기 행사를 갖는다. <이진수 기자>
민권센터 산하 풍물패 ‘비나리’와 NYU ‘누리’가 플러싱 다운타운 한인상가 앞에서 만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가운데는 이날 연합 풍물패를 이끈 민권센터의 정승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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