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네티컷 죠디 렐 주지사는 지난 3일 주의회에서 2010년도 연두교서를 발표하면서 189억달러의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였다.
렐 주지사는 ‘경기침체가 오래 계속되는 불황속에서 8% 이상의 실직자 구제 방안과 금년도 상반기 회계연도를 6개월 남겨 놓고 5억달러의 재정적자와 앞으로 2,3년 후에는 30억달러를 초과할 것을 예측한다’고 하면서 ‘이를 감소하기 위하여 주의회는 초당으로 연합하여 정중한 자세를 갖고 일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버락 오바마의 연방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금혜택 관련 정책을 발표하였다.이는 앞으로 3년동안 매년 한 사람을 신규 고용인으로 채용할 경우 1인당 2,500달러의 세금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1,000만 달러의 예산을 책정한 것. 신규 채용 고용인을 1년에 3명으로 제한을 하고 있어 최고 7,500달러의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한인사회와 직결된 혜택이랄 수 있다.
또한 대학 학자금 융자를 탕감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들 수 있다. 대학을 졸업한 후 커네티컷 주내에서 본인의 전문분야 또는 커네티컷주 공무원 그리고 기타 지정된 분야에서 2년 이상 직장을 갖고 일을 하면 1만 달러까지 융자금을 탕감 받을 수 있다. 불황기를 당하여 실직자가 많고 사업의 부진을 참작한 렐 주지사의 예산안은 세금을 인상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환영을 받고있다.
그러나 렐 주지사는 금년 말 임기가 끝나면 은퇴할 것을 선언한 바 있다. 그 자리에 13명의 후보가 경쟁을 할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커네티컷주지사 죠디 렐이 신년도 연두교서를 하기 전에 부지사로 부터 인사소개를 받고있다.
<곽건용 기자> 1624Kwak@cox.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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