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실버봉사단이 17일 뉴욕한인회관에서 창단식을 갖고 정식 발족했다.
초대 단장에는 김용술 대뉴욕지구노인복지회장이 선임됐다. 또 퀸즈, 브루클린, 맨하탄, 스태튼아일랜드, 브롱스 등 뉴욕시 일원 12개 지부에 12명의 부단장을 임명했다. ‘활기찬 노년, 아름다운 노년생활’이란 캐츠프레이즈를 내건 실버봉사단은 한인사회 고령화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진정으로 존경받는 새로운 한인노인상을 정립해 나간다는 취지로 65세 이상 노인들이 중심이 돼 만들어졌다.
봉사단은 이를 위해 ▶한인 1.5세 및 2세 대상 한국 전통문화 교육과 청소년 선도 ▶노인을 위한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운영 및 노년 세미나 개최 ▶자원봉사단 활동 등의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용술 단장은 기념사에서 “뉴욕일원 한인노인 인구가 약 6만명에 달할 정도로 고령화 시대로 접어든 한인사회의 노인 문제에 스스로 적극 대처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봉사단을 창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봉사단은 이날 창단식을 기념해 구 미리암 박사를 초청, ‘행복한 노년생활’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김노열 기자>
실버봉사단이 창단식을 마친 후 김용술(앞줄 가운데) 단장과 각 지부 부단장들이 뉴욕한인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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