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원 관리위(위원장 고서숙)와 함경남도 도민회(회장 한창덕), 미술협회(회장 이호숙) 등 한인단체 회원들이 19일 오후 3시 킹 스트릿과 영 스트릿 사이에 위치한 파와아 공원에서 주변 청소작업을 하고 있다.(사진 위) 고서숙 관리위원장은 “현재 ‘인하공원’으로의 공원명칭 변경이 시의회에서 승인이 난 상태”라며 “올해 안으로 인하공대가 공원 명칭 변경 기념으로 기증할 추가 조형물이 설치되고 공원 관리유지가 지속된다면 와이키키 일대에 시행되고 있는 밤10시 이후 공원내 노숙금지 규정을 인하공원에 적용시키는 방안도 주민회와 시 의회를 통해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adopt-a-park’을 통해 파와아 공원의 관리를 맡은 위원회측은 당국과의 협약에 의해 연 4회 공원 미화작업에 참여해야 한다. 고 위원장은 “이민 107년의 역사를 지닌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공원이 될 인하공원의 미화작업에 보다 많은 한인 단체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후 미화작업 일정은 4/19, 7/9, 11/12로 예정되어 있다.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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