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북부 지역 중·고교생 대상 ‘제3회 SAT 경시대회 및 학부모 세미나’가 뉴욕한국일보 주최, C2에듀케이션 주관으로 3월27일 오후 2시 뉴저지 한소망교회에서 열립니다.
칼리지보드가 주관하는 SAT는 미국의 대표적인 대입 수능시험으로 자신의 실력을 미리 가늠해 보는 차원에서 사전 모의고사를 본 뒤 실전시험을 치르는 것이 좋은 성적을 올리는 길입니다. 본보 주최 SAT 경시대회는 이런 취지를 적극 반영하고자 올해로 세 번째 매년 개최돼 오고 있습니다. 주관처 C2에듀케이션은 모의고사 응시생들이 각자 부족한 학습 분야를 점검하도록 과목별로 세
밀한 학습 분석 보고서를 제공해 SAT 실전시험을 치르는데에도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대회는 대학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고교생은 물론, 영재 프로그램이나 특수목적고교 진학을 고려하는 중학생들도 응시할 수 있습니다. 자녀들이 SAT 모의고사를 치르는 동안 학부모들을 위한 무료 대학진학 세미나도 같은 장소에
서 열립니다. 올해 세미나는 제임스 시저 전 예일대학 및 컬럼비아대학 입학사정관이 강사로 초청돼 자녀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될 유익한 교육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세미나 후에는 추첨으로 C2 무료 수강권과 C2가 최근 새로 발간한 ‘대학 에세이 작문 가이드’ 책자를 증정합니다.
시험은 디비전 1(9~11학년)과 디비전 2(6~8년)로 나눠 치러지며 디비전별로 1등 500달러, 2등 300달러, 3등 200달러의 장학금과 상장, C2 강의 수강권을 수여합니다. 이번 SAT 경시대회에 많은 한인 학생들이 응시해 실력도 가늠하고 장학금도 받는 유용한 기회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 C2에듀케이션
■대상: 미동북부 지역 중·고교생(6~11학년)
■일시: 3월27일 오후 2~6시
■장소: 한소망교회(1190 River Rd. Teaneck, NJ 07666)
■신청마감: 사전 예약 권장, 당일 접수 가능
■응시료: 30달러(한국일보 정기구독자는 20달러)
■준비물: 연필, 지우개, 계산기
■문의: 718-786-5858(한국일보 사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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