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관광협회 제20대 회장 취임식이 9일 와이키키 리조트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코리아나 투어 서비스의 하태식 사장의 취임을축하했다. 하 신임회장은 “가격조정에 역점을 두기 보단 회원간의 화합을 이루어 내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협회가 나아가야 할 3가지 비젼을 제시했다.
“첫째로 자율적 가격조정에 앞서 회원간의 화합이 우선되어야 하며 둘째로는 ‘외부 세력’에 협회의 위상이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회원사들, 특히 가이드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포사회 내에서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이러한 계획들을 실현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재 하와이를 찾는 한국인 방문객 유형이 단체에서 소규모 개별관광으로변화하고 있어 이에 따른 현지 여행업계의 발빠른 대책 마련에 우려를 표하며 협회차원의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사진은 왼쪽 윗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정근(코스모 투어), 김영복(YB 리무진), 제임스 장(한국하와이 투어), 데이빗 정(투어넷), 토니 김(하나로 여행사), 곽민석(All Hawaii Adventure), 김남용(고려관광), 마이클 한(로열 하와이 투어), 권태신(해양스포츠), 박수홍(DFS), 유미 김(알로하 여행사), 데니 배(미주 투어), 배성근(레인보우 캐슬), 이상옥(오하나 리무진), 정운기(하와이 퍼시픽 관광), 하태식(코리아나 투어), 여창동(USA 투어), 정자용(다이나믹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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