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총회장 이민노)가 올해 7월 열리는 학술대회에서 시상할 장기근속 모범교사와 개교 20주년 이상 된 한인학교 추천을 접수받는다.
후보 추천을 지역협의회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뉴욕 일원에서는 동북부협의회(회장 심운섭)에 추천하면 된다.
장기근속 모범교사 추천은 한국학교에서 10년, 15년, 20년, 25년, 30년 이상 근무한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협의회는 추천된 교사가 올 7월 학술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다음 해로 미뤄줄 것을 당부했다. 추천은 교사의 신상과 약력 및 업적 등을 별지에 기록해 제출해야 하고 개교 20년 이상 학교도 설립역사와 관련 일화를 제출하면 된다. 추천 접수는 6월1일 마감한다.
동북부협의회는 학술대회에 앞서 6월19일에는 퀸즈한인교회에서 제47회 뉴욕지역 교사연수회를, 6월26일에는 뉴저지한국학교에서 제48회 뉴저지지역 교사연수회를 개최하며 6월5일 참가신청접수를 마감한다. 협의회는 이번 연수회에서 설립 25주년을 맞아 한국학교 교육을 재점검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며 한국학교 교사들의 많은 참석을 기대했다. ▲문의: 203-376-2757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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