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골프협, NY.NJ 일원 골프장 업무협약
뉴욕한인골프협회(회장 김신영)가 뉴욕 및 뉴저지 일원 골프장들과 업무 협약을 맺고 한인 골프 꿈나무 육성과 한인 골프인 저변 확대에 나선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한인 골프인들이 해당 골프장에 ‘뉴욕한인골프협회’(KGANY) 명의로 단체 예약을 할 경우 1인당 그린피 5달러를 할인해주고, 할인액 만큼 골프장이 한인 골프 꿈나무 기금으로 협회에 기부하는 조건이다.
협회가 이같은 조건의 업무협약을 맺은 골프장은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파인릿지 골프코스 ▶파인힐 골프코스 ▶미들아일랜드 컨트리클럽 등과 뉴저지의 ▶에머슨 컨트리클럽, 뉴욕 업스테이트의 ▶그로싱거 골프코스 등 모두 5곳으로 이달부터 프로그램 시행에 들어간 상태다.
협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골프장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며 한인 골프 애호가들의 혜택을 확대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광수 협회 사무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골프를 즐기는 한인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골프인구의 저변을 확대시키는 효과는 물론 한인 꿈나무를 체계적으로 발굴, 육성할 수 있
는 기금을 조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한인 골프 애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협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지난달 말부터 운영에 들어간 ‘무료 주니어 골프 클리닉 교실’ 운영과 장학금 선발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6일 동해수산 식당에서 이강원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겸한 정기이사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문의:718-539-8626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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