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낫소카운티 노스헴스테드 타운, 22일 적극참여 당부
이달 22일 지역 최초로 개최되는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 노스헴스테드 타운의 ‘제1회 아시안 축제(Asian American Festival)’<본보 3월16일자 A2면>에 대한 지역정부와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존 케이먼 타운장을 위시한 지역정치인과 아시안 지역주민 대표단은 행사 개최 예정지인 노스헴스테드 비치팍에서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최초의 아시안 축제 개최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민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노스헴스테드 타운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해 온 아시안 주민들이 그들의 우수한 전통 문화유산을 타인종 이웃에게 소개하며 서로의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는 케이먼 타운장은 “앞으로 연례행사로 발전시키는 동시에 인근 타운들도 모두 함께 축제를 즐기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축제는 한국을 비롯, 중국, 일본, 인도, 파키스탄 등 5개국이 주축을 이뤄 화려한 볼거리로 무대 공연을 펼치게 되며 각국의 전통음식과 문화상품 등도 판매한다. 한국은 롱아일랜드한인학부모연합회(KPALI·회장 김민선)와 롱아일랜드한인회(KAALI·회장 이철우) 등이 주도해 태권도 시범공연과 한복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줄리 진 KPALI 부회장은 “행사장 부스와 더불어 패션쇼 무대에 오를 한인들의 신청도 받고 있다”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한복 패션쇼에 관심 있는 한인은 20일 오후 7시에 리허설(장소: 1125 Willis Ave. Albertson) 참석을 당부했다. 관계자들은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이날 축제에 지역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의 모든 이웃도 환영한다며 많은 참석을 요청했다. 입장은 무료. ▲문의: 516-849-5347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존 케이먼(단상) 노스헴스테드 타운장이 한인을 포함, 지역사회 대표들과 함께 22일로 예정된 제1회 아시안 축제에 주민들의 많은 참석을 요청하며 행사 장소인 비치팍에서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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