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심계열의 대형 마트업체인 메가마트가 오는 10월8일 귀넷플레이스몰에 공식 개점한다.
초대형 마트인 메가마트가 공식 오픈하게 되면 둘루스 한인 상권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게 되어 주목된다. 특히 메가마트는 한국의 이마트처럼 한인들의 취향에 맞춰 식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게 되어 한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메가마트 애틀랜타점(지점장 정기용)은 이에 앞서 10월 5일 소프트 오픈을 하며, 10월4일 기자회견을 통해 마트 내부를 공개한다.
메가마트측은 “미국내에서 아시안 푸드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한층 더 고급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인 고객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르는 글로벌 마트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메가마트는 별도의 그랜드 오픈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이번에 개점하는 둘루스 지점은 미국 진출 메가마트 1호점으로, 오는 2014년까지 미국내 점포수를 1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메가마트 둘루스지점은 총 매장면적 1만6600㎡(5000평)으로 각 층별로는 8300㎡(2500평)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신선식품, 한국음식 등 식품전문 매장으로 운영되며 2층은 멀티샵 및 잡화류 등 패션공간을 비롯해 휴식공간이 접목된 ‘테마별 스트리트 샵’ 컨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우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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