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일 ‘슛 인 코리아’ 설명회에 참석한 전 세계 영화산업 관계자들이 한국 영화제작 지원 혜택을 경청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아메리칸 필름 마켓
‘슛 인 코리아’성황
한국영화의 밤도 열려
“한국 영화산업의 힘을 알립니다”
세계 3대 영화 판매시장 행사 중 하나인 아메리칸 필름 마켓(AFM)에 한국 영화계의 목소리가 크게 울려퍼졌다.
지난 3일 개막돼 샌타모니카 JW 매리엇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AFM에서 5일 한국 영화산업 현주소와 영화 촬영장소 이점을 알리는 ‘슛 인 코리아’(Shoot in Korea!)와 영화산업 VIP를 초청한 ‘한국 영화의 밤’ 행사가 각각 열려 한국 영화산업에 대한 활발한 마케팅과 한국 영화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한국영화진흥위원회와 LA 한국문화원이 공동 주관한 두 행사에는 할리웃과 일본 등 해외 영화산업 관계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워 한국 영화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최대 영화 판매시장이란 특성을 반영하듯 이번 AFM을 행사에는 한국 영화산업 관계자 40명 이상이 대거 미국을 찾았다. 이들은 CJ 엔터테인먼트, 쇼박스, 사이더스 등 영화제작사 및 배급사, 컴퓨터그래픽(CG) 전문업체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영상위원회ㆍ부산영상위원회ㆍ한국영화진흥위원회 등 분야별로 나뉘어 한국영화 질적향상과 제작기술을 홍보 중이다.
‘슛 인 코리아’ 행사에서 한국영화진흥위원회 측은 한국 영화산업 특성으로 ▲세계 11위 영화시장 ▲국제영화제 다수 수상 ▲실력파 배우, 감독, 스태프 확보 ▲영화 제작환경 체계화 ▲지역별 지원 네트웍 구축 ▲자연환경 및 문화유산 등을 소개했다.
이어 이날 밤 열린 한국 영화의 밤 행사에는 세계 주요 영화제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영화산업 정보를 교환했다.
한편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AFM은 전미영화연구소(AFI) 영화제와 동시에 진행 중이다. 이 기간 LA에서는 7일 맨차이니즈 극장에서 김기영 감독의 ‘하녀’ 상영 등 한국영화 5편이 상영된다. 10일 오후 6시45분 LA 한국문화원은 강당에서 이창동 감독의 ‘시’를 상영한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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