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경찰서 후원회(OBA·회장 데이빗 류만)가 올림픽경찰서 소속 경관들의 자녀들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지난달 기금마련 특별 골프 토너먼트 행사를 마친 OBA 측은 수익금 중 일부를 올림픽경찰서 소속 경관들을 격려하고 후원하기 위해 일부 경관들의 자녀를 선별, 특별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OBA 데이빗 류만 회장은 “올해는 경찰서를 돕기 위한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일하는 경관들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며 “특히 최근 불경기로 각종 오버타임까지 줄며 경관들의 봉급이 급격히 감소한 점을 감안해 자녀를 둔 경관들을 선별, 경관들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BA 측은 올림픽경찰서 소속 10~20명의 경관 자녀들에게 각각 500~2,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으로 올림픽경찰서 자체 내에서 장학금을 받을 경관들을 선별할 방침이다.
강남서와 자매결연
연내 MOU 체결
올림픽경찰서가 올해 안에 강남경찰서와 MOU를 공식 체결하고 자매 경찰서로서 각종 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밝은사회 운동 LA클럽이 주최한 ‘다민족 지도자 한국 연수’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던 올림픽경찰서 매튜 블레이크 서장은 올해 안에 한국 강남경찰서에서 서장 또는 부서장이 LA를 방문, 공식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블레이크 서장은 “경찰서 간부들이 서로의 경찰서를 오가며 치안 정책과 사건해결 노하우를 공유하고 보안점을 모색하는 것을 시작으로 의미 있는 교류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레이크 서장은 경기 김포경찰서에서도 자매결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강남경찰서와의 MOU 체결 이후에 김포경찰서와의 MOU도 추가로 맺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양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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