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 여성합창단이 한복 차림으로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카마 여성합창단 14일
창단 20주년 기념 공연
“20년간 한결같은 우정의 소리를 선사합니다”
카마(KAMA) 여성합창단(회장 로라 박)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기념 공연을 갖는다. 1990년 KAMA 어린이 합창단을 선두로 이듬해 음악을 사랑하는 여성들이 모여 창단한 카마 여성합창단에는 현재 4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로라 박 회장은 “카마 여성합창단은 지휘자 송종현씨와 강혜린, 안향기, 이동춘, 최인애씨 등 5명의 회원들이 1991년부터 20년간 한결같이 자리를 지키며 다른 단원들을 이끄는 등 카마 여성합창단의 끈끈한 우정은 이들의 소리에 깊이를 더한다”며 “그간 서울, 유럽, 캐나다, 브라질 등 전 세계 한인사회를 찾아 음악으로 서로를 잇는 다리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특히 패사디나와 한국 파주시의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문화 사절단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합창단측에 따르면 이번 20주년 공연에서는 모든 회원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특히 북한 피아니스트 김연희씨의 피아노 연주곡을 토대로 직접 악보를 만들고 편곡한 ‘아리랑’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카마 소년소녀 합창단이 특별 출연해 맑고 순수한 목소리를 선보이고 카마 여성합창단 단원들의 남성 가족들로 구성된 ‘미스터 카마’ 합창단도 내와 ‘물레방아 도는 내력’, ‘선구자’, ‘오 솔레 미오’ 등을 부르며 가족애를 자랑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이날 공연에 참석하시는 분들께는 지난 20년간 카마 여성합창단의 발자취를 담은 20주년 기념 책자와 합창단원들의 목소리를 담은 CD도 증정할 계획”이라며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14일 오후 7시 충현선교교회(4565 W. Colorado Blvd., LA)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213)605-1254
<최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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