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회업무 인계 책임자는 나 뿐”
▶ 임극 전 회장 주장
임극 전 회장이 제25대 뉴저지한인회장 선거와 관련, 차기회장 당선자에게 업무를 인수인계할 책임자는 제24대 후반기 한인회장인 본인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임 전 회장은 역대회장단협의회 김상진 의장 앞으로 보낸 11일자 서신에서 “차기회장 이·취임식까지는 ‘현 회장’인 본인만이 유일하게 결산과 인수인계, 이·취임식을 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7일부터 19일 당선자 공고까지 비대위 의장인 김상진 회장대행은 역대회장협의회 의장으로서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임 전 회장은 “검찰 고발건은 이미 접수증과 함께 사건을 조사한다는 케이스 번호까지 받았다”며 “한인회 서류들을 분실할 우려가 있어 확정되는 차기 회장단 외에는 한인회관에 출입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현재 뉴저지한인회관 회장실과 사무차장실 출입문 유리에는 김상진 회장대행의 서명이 들어간 출입금지 공고문이 11일부터 붙어 있는 상태다. 또한 임 전 회장은 한인회관 임대료 문제와 관련, "지난해 밀린 2개월분의 임대료와 올해 1월 임대료는 당장 지불해야 하며 보증금은 개인비용"이라고 강조한 후 전직 회장 자격으로 앞으로 역대회장단 모임과 비대위 모임에도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함께 밝혔다. 더불어 임 전 회장은 회장선출과 관련된 선거공고가 선관위 세칙과 다르다며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임 전 회장은 ‘신원조회의뢰서’는 선거관련 회칙이나 선관위 운영세칙에 없다고 설명했다. 임 전 회장은 자신이 제기한 문제들이 2주안으로 해결되지 못하면 정기총회를 열어 법정소송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뉴저지한인회관 회장 사무실 출입문 유리에 나붙은 출입금지 공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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