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운동 통해 건강ㆍ친목 다져…회원 지속 증가세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친목도 도모하는 각종 스포츠 동호회가 한인사회에서 계속 활성화되고 있다. 테니스, 볼링, 달리기, 사이클 등 여러 동호회 회원수가 나날이 늘고 있으며 각종 대회와 강습회 등과 같은 이벤트도 점증하고 있다.
테니스의 경우 테니스협회 회원으로 가입한 회원들이 3년 전에 비해 100여명 정도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테니스협회 박용철 회장은 “지난 5월 한국일보 주최로 열린 백상배대회 출전선수가 270명,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것 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테니스 인구는 갈수록 늘고 있다. 현재 여러 동호클럽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만 500여명은 족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육상협회 강문희 회장은 “시카고 일원 여러 달리기 동호회들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 런투게더미드웨스트가 설립되던 당시 20여명으로 출발했으나 다른 동호회들이 속속 생겨나면서 지금은 200여명이 시카고 일원 각 동호회에서 나뉘어 훈련을 하고 있다. 해마다 20명 정도는 꾸준히 늘고 있다”고 전했다.
볼링협회 김평순 전 회장은 “근래에는 젊은 회원들이 특히 많이 가세하고 있다. 협회에 참여하면 정기 리그전, 협회장배, 교회대항전 등 여러 대회에 참여할 수 있고, 또 기회가 될 때마다 한국 프로선수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강습회에도 참석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인사이클협회의 이완휘 회장은 “2년전 6명으로 시작했으나 어느덧 30여명의 회원을 거느린 단체로 성장했다. 앞으로 시카고 일원 곳곳에서 열리는 각종 사이클 대회에 대한 정보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협회의 존재를 알리는 활동에 치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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