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문화회관 개관식 전후 VIP 프리뷰등 번외행사 다양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개관식은 다양한 번외행사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제공되는 축제형태를 띠며, 상당수 한인 기관단체에서 자원봉사자들도 대거 참여한다.
기존에 알려진 개관식 당일 프로그램 외에 번외행사로는 10일 오후 6시30분, 서버브지역의 시장 및 상공회의소 관계자들, 학교 교장 등 현지인 4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열리는 문화회관 개관 기념 VIP 프리뷰 만찬이 있다. 이날 만찬에는 문화회관이 위치해 있는 윌링시의 주디 애벌스카도 시장을 비롯 윌리암 맥러드 호프만 에스테이츠 시장, 로버트 매트니 윌링 경찰서장, 래자르 로페즈 윌링고교 교장, 캐티 파워스 윌링-마운트프로스펙트 상공회의소 사무총장, 그리고 여러 타운의 평의원 등이 참석한다. 문화회관의 토니 조 디렉터는 “개관식 당일엔 방문객이 많고 일정이 빠듯하기 때문에 현지사회 인사들을 별도로 초청, 문화회관을 소개하기 위해 이 행사를 열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11일 오후 6시30분부터는 노스브룩 소재 힐튼호텔에서 개관식 기념 기금 조성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강영희 문화회관 회장 인사말, 한덕수 주미한국대사 축사, 법무부장관 등을 지낸 송정호 청개재단 이사장 축사, 공로패 시상 등의 순서와 함께 시카고 클래시칼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비롯한 공연, 댄스 타임 등이 마련된다. 행사 입장료는 200달러다. 문화회관 강영희 회장은 “개관을 기념하는 한편으로 문화회관 운영기금도 모은다는 차원에서 이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관심을 당부했다.(문의: 847-947-4460)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개관식 당일 프로그램에는 오프닝 리셉션(오후 2시), 한국 음식 시연 및 맛보기 순서가 마련되며 전통 무용공연, 어린이 합창,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진다. 또한 참석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순서로 ‘노래함께 부르기’(sing along)와 어린이들을 위한 공기놀이, 제기차기,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놀이도 준비된다.
한편 이번 개관식 프로그램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여성회, KWCA, 시온회, 간호사협회, JC, 시카고입양인위원회, 육상협회, 미드웨스트장로교회, UIC 한인학생회, 드폴대 한인학생회 등 많은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자원 봉사자로 참여해 힘을 보탠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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