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기보다 1명 준 총 124명…58%가 신규 위촉자
<15기 시카고 평통자문위원 명단>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지역협의회(이하 시카고평통) 자문위원 명단이 확정, 발표됐다.
평통 사무처가 10일 시카고 총영사관을 통해 발표한 제15기 시카고 평통 자문위원 명단에 따르면 15기는 14기때 보다 1명이 줄어든 총 124명의 자문위원들이 위촉됐다. 이중 신규로 임명된 자문위원들은 72명으로 전체의 58%를 차지, 지난 14기 때와 대비해 큰 폭으로 물갈이 됐음을 반영했다. 신규 위촉된 자문위원들 중 과거 자문위원으로 활약했었으나 14기때 빠졌다가 다시 위촉된 인사들의 숫자가 10명이며, 나머지 62명은 15기 들어 처음으로 위촉된 인사들이다.
자문위원 교체 비율은 지난 13·14기 때의 58%와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 15기 자문위원 중 최다 위촉 기록을 보유한 위원은 홍세흠, 조찬조, 서용권 위원 등 3명으로 6회에 걸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성 자문위원의 비율은 지난 14기 때와 동일한 30% 수준이다. 그러나 40대 이하로 분류되는 젊은 세대 자문위원들은 총 9명, 7.26%에 그쳐 당초 10%로 설정됐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15기 시카고 평통 회장은 먼저 보도<본보 6월8일자 A1면 보도>된 바와 같이 진안순 14기 부회장이 임명됐고, 13기 평통회장을 지낸 홍세흠씨(패션월드 대표)가 총 30명을 임명하는 직능운영위원에 선임됐다.
제15기 평통자문위원 인선과 관련 각 지회 부의장들 및 지역협의회 회장, 운영위원들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임명절차는 지난 7일 오후 6시쯤(한국시간) 이루어졌으며, LA를 비롯한 캘리포니아 지역의 경우 자문위원 명단이 지난 9일 발표된 바 있다. 그러나 시카고의 경우 시카고 총영사관을 통해 추천된 자문위원 수와 평통 사무처에서 직접 추천한 자문위원 수를 조율을 하는데 다소 시일이 걸려 LA보다 하루 늦은 10일 공개됐다.
한편 젊은 세대 위원 비율이 7.26% 수준에 그침에 따라 제15기 시카고 평통은 ‘젊은 세대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여야 한다’는 과제를 안게 됐다. 또한 시카고 평통 최초의 여성회장이 된 진안순 회장이 다양한 연령과 직업층의 인사들로 구성된 평통을 어떤 식으로 조화롭게 이끌어 나갈 수 있을지 그의 리더십과 역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위원 명단=아래 표 참조>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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