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WIN, 시카고서 제5회 동부지역 컨퍼런스 개최
KOWIN 동부지역 컨퍼런스 개회식에서 한미재단 윤경복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차세대 한인여성들의 리더십 배양과 여성 지도자간 네트워킹을 위한 행사가 시카고에서 개최됐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시카고지부가 주최한 제5회 KOWIN 동부지역 컨퍼런스가 18일 다운타운 유니언리그클럽에서 열렸다. ‘성공과 봉사-당신이 계신 바로 그 곳에서 꽃을 피우세요’라는 주제를 내걸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카고와 동부지역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오전 프로그램은 개막식과 함께 뉴욕 소재 한미재단 윤경복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했으며, 1부 순서에서는 UIC 간호대학 김미자 교수가 ‘자기개발과 리더십’, 뉴욕가정상담소 성지연 이사장이 ‘네트워킹과 자아증진’, 베더 프라이스 로펌 박지나 변호사가 ‘멘토를 찾아라’, 시카고한인자원문화센터 고현 이사장이 ‘장벽 허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봉사를 주제로 열린 2부 순서에서는 카라 프로그램의 김마리아 부사장이 ‘개인 리더십과 유산’, 시카고 어린이합창단 죠세핀 리 지휘자가 ‘열정을 가지고 있는 이슈를 택하라’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강연을 이어갔다. 여성들의 삶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3부 순서는 최재경 회장의 사회로 박성연, 김원선, 황보연, 이미미, 박란실, 김회숙, 남경숙, 서진화씨가 함께 무대에 올라 가정과 직장, 봉사, 평생교육에 대한 주제로 참가자들과 함께 토론을 나눴다. 강연후에는 강사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하는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으며 마지막 순서로 마련된 저녁 만찬에서는 시카고지역의 한인 간호사들을 대표해 한인간호사협회가 여성들을 위한 개척자 정신을 발휘한 공로에 힘입어 공로상을 수상했다.
KOWIN 최재경 회장은 "시카고와 타지역을 대표하는 한인여성들이 함께한 의미깊은 행사였다. 또한 차세대 한인들에게는 한자리에서 유명 여성리더들의 강연을 듣고 그들과 함께 네트워킹을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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