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0년 역사속에서 만끽하는
▶ 대자연과 문화의 풍요로움
스트랏포드 타운홀
커네티컷 중부 지역의 젖줄인 휴스토닉 강(Housatonic River) 하류와 롱아일랜드 사운드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스트랏포드는 역사와 자연이 풍부한 타운이다. 19.9평방 마일의 면적에 인구 4만9,976명( 백인 84%, 흑인/아프리카계 9.79%, 히스패닉계 6.8%, 아시아계 1.4%,)의 스트랏포드 타운은 총면적의 11.52%가 물인 만큼 여러 종류의 수목과 습지, 연못과 산책길이 어우러진
250에이커나 되는 프랑클린 포레스트 공원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공원 38개와 10여개의 연못공원이 주민들의 산책과 안식처가 되고 있다.
스트랏포드 타운의 주요산업은 현재는 스코르스키 헬리콥터 공장(Sikorsky Aircraft) 만이 이곳 주민들의 주요 일터이다. 그러나 1940년의 이곳은 군수 산업의 요충지로서 미 육군의 탱크, 자동차 산업과 방사성 엔진 등을 이곳에서 생산 했으며, 2차 대전 당시 스코르스키 항공기 공장에서는 F4U 전투기 7829대를 생산 하는 등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그 전투기가 한국전에도 투
입되었다고 한다. 냉전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1995년 미 국방성에서 모든 공장을 폐쇄 하므로 일자리를 잃은 많은 인구들이 이곳을 떠나게 되었다.
스트랏포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명물은 1955년에 세워진 윌리엄 셰익스피어 극장(William Shakespeare‘s Theatre)이다. 1,100석을 가진 이 극장에서 캐서린 헵번, 제임스 얼 존스, 폴 뉴먼, 제시카 덴디, 제인 알렉산더, 니나 포치, 로디 멕도웰 등 당대의 유명 배우들이 연극무대를 장식했다고 한다. 현재는 페시티벌 극장(Festival Theatre)으로 이름이 바뀌었다.스트랏포드 타운은 1639년 천교도 지도자 아담 블렉멘(Adam Blakeman)목사와 윌리엄 비어슬리(William Beardsley)에 의해 세워졌으며, 이들 역시 영국에서 종교의 자유를 찾아온 동북부의 많은 도시 중 하나이다. 1665년에는 교회 중심으로 마을을 운영해 오던 지도자 블렉멘 목사가 죽으므로 2세들이 완고한 금욕 생활 등 조상들의 지나친 교회 중심의 마을 운영 방법을 탈피하고자 모색하든 중 영국에 있는 문호 셰익스피어가 태어난 스트랏포드 시의 이상적인 커뮤니티
의 성격과 표준 식민지 관리 체제로 바꾸어 나갔다.
스트랏포드 타운의 처음 이름은 큐피그(Cupheag)였는데. 영국의 스트랏포드 시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현재 이름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스트랏포드 타운 주변에 새로운 마을을 세우기도 했다. 1789년 셀턴(Shelton)타운을 세웠다. 셀턴의 처음 이름은 헌팅턴(Huntington)이었다. 그리고 1797년에는 트럼불 타운(Trumbull)을 세우고, 1823년은 셀턴 일부에서 몬로 타운(Monroe)을 세웠다. <서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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