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후원재단 .31여성동지회 10일 티화나서
처음으로 미주한인들과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는 기쁨에 들떠 있는 에네껜 한국학교 학생들이 많은 성원과 참석을 부탁하고 있다.
“에네껜 후손들과 함께 진정한 3.1 정신과 민족의 얼을 고취합시다”
제93주년 3.1절을 맞이해 사단법인 에네껜 한인후손 후원재단(이사장 피원균)과 미주 3.1여성동지회(회장 박은숙)가 에네껜 한인후손들과 함께 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0일 오전 11시 티화나 에네껜 한인후손회관(Korea Center)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국제문화연합회(회장 이메리)와 샛별선교회(단장 이봉조)의 후원으로 3.1절 기념식 및 축하공연, 제기차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에네껜 재단 이메리 사무총장은 “에네껜 한인후손들은 조상들로부터
3.1절과 광복절을 기념하라는 유언을 받고 지금까지 자체적으로 기념해 왔으나 100여년이 지나는 동안 그 본래의 정신이 희석되어 그들에게는 마치 명절처럼 춤추고 노래하는‘ 셀러브레이션 데이’가 돼버렸다”며 “LA 한인들이 한인후손들과 함께 해 그들에게 진정한 3.1절의 의미를 되찾아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50여명의 LA 한인들이 참석해 에네껜 한국학교 학생과 학부모들,
주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에네껜들과 티화나 한인회(회장 강정부), 현지 선교사 가족 등 200여명과 함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월14일 미주 3.1여성동지회가 LA에서 실시한 타민족 이야기대회의 특상 수상자 에네껜 한국학교의 김마리아(76)씨와 우수상 수상자 정아비가엘(22)씨가 한국어 이야기를 재발표한다.
이메리 사무총장은 “최초로 에네껜 후손들과 미주 한인들이 함께 거
행하는 뜻 깊은 3.1절 기념식에 많이 참여해 에네껜 후손들을 격려하고 친교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에네껜 후손을 위해 한복과 컴퓨터, 학용품, 생활필수품, 그리고 북, 장구 징 등의 전통악기를 도네이션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LA 출발시간은 오전 7시로 출발장소는 윌셔와 노튼 빌딩 파킹랏(4055
Wilshire Blvd.)이며 참가비는 1인당 40달러.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등록방법은 3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참가비를 우송 혹은 전화, 이메일 신청 하면 된다. 당일 여권 지참.
문의 (213)388-9191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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