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농구팀주장 출신 던컨 교육장관이 소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최근 미 프로농구(NBA) 코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레미 린(24. 뉴욕 닉스)에 대해 “그의 오랜 팬”이었다고 ‘주장’했다.
린의 대학(하버드대) 선배인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유명 스포츠 칼럼니스트 빌 시몬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여러분들이 제레미를 알기 훨씬 전부터 그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하버드 농구팀 주장 출신의 안 던컨 교육부 장관이 예전에 나와 농구게임을 하다가 제레미에 대해 얘기했다"면서 "그는 `제레미 린이라는 멋진 가드가 하버드에 있다’고 소개했었다"고 설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내 친구의 아들이 하버드대 1학년일 때 선수 선발을 하러 가서 린을 발견했다"면서 "따라서 나는 상당히 오랜 시간 린의 팬이었던 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린의 성공은) 굉장한 스토리"라면서 "그는 훌륭한 젊은이로, 전세계의 스포츠 열기를 끌어올렸다"고 극찬했다.
`농구광’으로 유명한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린새너티(Linsanity)’로 불리는 린의 활약상에 빠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최근 정례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린의 활약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TV로 경기를 지켜보며 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워싱턴=연합뉴스) 이승관 특파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