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홍색깔의 좌익사상을 가진 자들은 붉은 사상을 건드리기만 해도 케케묵은 ‘색깔론’ 이라고 길길이 날뛴다. 냉전 종식으로 연계해 사상대결은 끝이 났다고 좌익이 선동하지만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한 공산주의의 빨간색은 있어왔고 앞으로도 계속 있을 것이다.
근래는 빨간색이 분홍색으로 분장을 달리해 국민을 더욱 현혹시키고 있다. 대한민국이 이들에게 관대함을 보인 지나 10여년 사이에 진홍 및 연분홍 좌익들이 국민들 사이로 무척 많이 파고들었다.
이들 붉은 색을 가진 사상범들은 주 7일, 하루 24시간 틈만 나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파고든다. 한마디 던지는 말이나, 언론에 기고한 위장한 글들 속에서 현실을 질타하고 불평하면서 붉은 사상을 은근 슬쩍 삽입한다.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헌법이 보장하는 나라에서 단지 사상이 다르다는 이유로 타인의 국가관을 문제 삼았다고 악다구니를 썼다.” 최근 미국 한국일보 발언대에 실린 한 기고문의 내용이다. 국법을 지키지 않는 자들에게까지 양심과 사상의 자유를 보장해 달라고 떼를 쓰고 있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들과 국가관이 같은 사람들이 사는 나라로 이민을 가는 것이 낫다.
대한민국 헌법이 앞문만 단속하고 뒷문을 열어 놓는 바람에 국가정체성을 훼손하는 북한 앞잡이들이 많아지자 국가보안법을 보강했다. 좌익언론인들은 공산주의 사상이나 주사파 사상에 함몰된 자들을 엄호한다. 이들 때문에 국가 미래가 암울하기만 하다.
북한 정권으로부터 탄압받고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당한 채 살아가는 북한 동포를 우리는 하루도 잊은 적이 없다. 그런 북한정권을 지지하고 숭배하면서도 교묘히 자신의 색깔을 감추고 있는 자들이 한시도 우리의 감시 대상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두 눈을 부릅떠야 한다.
<이윤호/미주발명가협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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