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일까? 해도 너무하다. 2010년 뉴저지에 2차대전중 일본인들에게 끌려간 한국여성 피해자들에 대해 ‘위안부’라는 단어를 써 기념하는 비석이 세워지더니 2011년에는 뉴욕 주 아이젠아워 팍에 두 번째 섰고 이번에는 요크시티에 세운다고 한다. 이것을 본 미국 LA 한인들이 나도 질세라 LA에도 세운다고 당국에 청원을 시작한다.
이러다간 미국 곳곳에 위안부 기념비가 설 것 같다. 한국에는 몇 개나 있는지 궁금하다.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간판이 미국 각지에 세워지고 연극이 공연되는 등 이 또한 야단이다 ‘Sea of Japan’ 이라는 이름을 ‘East-Sea of Japan’으로 해달라고 유엔 같은 국제기구에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 관계도 없는 미국 의회에 몇 천 명이 청원한다. 아마 미국 정부와 미국 사람들은 이 사람들이 왜 이러나 할 것이다.
‘사대주의’라는 말의 뜻을 찾아보니 ‘큰 나라, 힘센 나라를 섬기고 숭배하는 노예적 굴종사상이며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을 스스로 낮춰보고 멸시하는 민족허무주의사상’을 말한다. 한마디로 말해 사대주의는 힘센 대상에 대해 의존하는 사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독도 문제나, 일본에게 당한 피해 문제는 미국과는 그렇게 큰 관계가 없는 문제이다. 그러나 유독 한국인들은 이 문제를 미국에 의존하려 한다. 대만, 베트남, 필리핀, 일본, 중국 또 세계의 많은 나라들도 이웃 국가들과의 영토분쟁이 있다. 그러나 어느 민족도 미국 고속도로에, 뉴욕 중심가에, 미국의 큰 신문에 자기 땅을 주장하는 간판과 광고를 내걸지는 않는다.
한국 역사를 보면 굴욕과 수치의 역사가 많다 20만 일본 성노예는 누구의 잘못인가? 그들을 보호 못한 한국과 조선 남자들의 잘못이다.
어제의 역사는 미래에 반복된다. 그런 시절은 언제고 다시 온다. 일본에게 해마다 사과만 요구할 것이 아니고 자신을 고쳐 강하게 만들어야한다. 사과하는 소리를 아무리 들어도 나에게는 아무 뜻도 없다. 그것보다는 과거의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스스로의 힘을 기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
<김정희/포터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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