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안철수 교수가 한국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담은 책자를 출간하였고 예능 프로그램인 ‘힐링 캠프’에 나와 국정운영 전반에 걸쳐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 안철수 방식에 대해 국민들에게 검증을 받으려는 의도로 보인다.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지는 않았지만, 또 국민들의 생각 여하에 따라 향후 대선 출마여부를 결정한다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대선출마 수순 밟기라고 여기고 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안철수의 생각’에 공감하고 있고 책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으며 그의 지지율도 오르고 있다.
지금은 여야 혹은 진보 보수 할 것 없이 하나 같이 안철수 헐뜯기에 혈안이다. 확대경과 현미경 등 모든 것을 동원해서 그의 과거 행적을 들추기에 바쁘다. 또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대해 꼬투리 잡을만한 것이 없는지 살피느라 난리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안철수에 열광하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그중 특별한 것은 나눔을 실천하고 부를 사회에 환원한 것, 그리고 그의 진정성이다. 안철수는 거짓공약만 남발하는 기성 정치인들 보다 몇 배나 신선하고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지 않고는 새로운 사회가 만들어 질 수 없다. 그가 대통령이 되어 ‘복지, 정의, 평화’가 실현되는 그날을 보고 싶다.
<이성열/자영업>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