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축제 4일 서울공원서 화려한 개막
■ 정치컨퍼런스 4~6일 다운타운 매리엇 호텔
■ 코리안퍼레이드 6일 오후 3시 올림픽 블러버드
“축제도 즐기고, 한인 정치력도 뭉치고”
이번 주 LA 한인타운은 한인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들이 한꺼번에 열려 한인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로 들썩일 전망이다.
남가주 한인사회의 최대 잔치인 제39회 LA 한인축제가 4일 개막돼 7일까지 이어지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코리안 퍼레이드가 토요일인 6일 올림픽가에서 열려 한인타운을 달굴 예정인 가운데, 한미 양국 주요 정치인들과 학자들 및 한인 차세대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2회 미주한인 정치 컨퍼런스 및 차세대 포럼’이 역시 한인타운 인근에서 4일 개막돼 6일까지 이어지기 때문이다.
본보와 한미경제개발연구소 주관, 밝은미래재단, 해외한인정치협의회, 글로벌한인싱크포럼 주최로 LA 다운타운 매리엇 호텔에서 열리는 ‘미주한인 정치 컨퍼런스 및 차세대 포럼’은 특히 올해 한국과 미국의 대선의 해를 맞아 양국의 대선 정국을 심도 있게 진단하고 차세대 한인 리더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심어주게 된다.
특히 5일 열리게 될 컨퍼런스는 존 페레스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장을 비롯한 비중 있는 한·미정치인들과 전·현직 공직자, 저명한 정치학자들이 대거 참석해 한국과 미국 정치를 분석, 전망하고 참석자들 간 네트웍을 다지는 새로운 장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정치논객 손호철 서강대 교수, UCLA의 존 던컨 교수, 데이빗 유 교수, 클레어몬트 매케나의 알버트 박 교수, USC의 루스 정 교수 등 저명한 정치학자들의 날카로운 정치 분석과 전망은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정치 시각을 제공하게 된다.
4일 서울국제공원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막을 올리는 제39회 LA 한인축제는 한국의 8도 지방자치단체가 총출동해 미주와 한국을 잇는 글로벌 한류 축제로 펼쳐지게 된다.
올해 LA 한인축제는 특히 축제재단과 전 세계적 어린이 구호기구인 ‘유니세프’(UNICEFㆍ국제연합아동기금) 및 한인 단체들이 본보 후원으로 ‘사랑의 동전 나누기’ 캠페인을 펼쳐 기아에 시달리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구호를 위해 한인사회가 한 마음을 모으는 특별한 축제로 자리매김 한다.
또 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올림픽 블러버드에서 펼쳐지는 코리안 퍼레이드는 수만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인사회 문화와 다문화 화합의 장을 연출한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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