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만 우리 국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한민국 건국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선출 되었다. 더 나아가 극동 3대 강국인 대한민국, 일본, 중국 중에서 첫 번째로 여성 대통령이 우리나라에서 선출된 사실 하나만으로도 대단한 한민족의 뚝심을 보여 준 위대한 사건이 아닐 수 없다.
1987년 직선제 개선 이후 1백만 표 이상의 득표 차, 51.55% 과반수를 넘긴 지지율로 당선된 대통령은 사상 처음이다. 국민들 모두는 지난 10년간 혼란스러웠던 대북정책으로 인해 무조건 퍼주기 식의 나라 거덜 내던 때를 맥없이 바라만 보다 이제 뭔가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을 박근혜 후보를 통해 보았던 것이다.
민심은 천심이다. 대한민국 국민의 올바른 선택은 위대했다. 이번 대선은 결코 쉽지 않았던 선거였다. 그러나 국민들의 단합된 힘을 받아 당당히 승자로서 우뚝 선 것이다.
이제,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가장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국가의 위상과 안위를 위해 그 동안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고 헌법을 무시하며 반국가적 활동으로 국민을 혼란스럽게 했던 종북 세력들을 척결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계층 간의 갈등과 빈부격차를 줄이고 국민과 더불어 건강한 나라, 행복한 나라, 통합의 나라, 따뜻한 나라, 소통의 나라로 대통합의 대한민국을 이루겠다던 공약을 지켜 나가야 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 역시 민족의 번영과 안녕을 이루며 조국 근대화를 이룬 박정희 전 대통령 딸답게 부디 성공한 대통령으로, 또 훌륭한 지도자로 대한민국 역사에 기록되기를 기대한다.
<안미영 /워싱턴 평통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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