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한분 한분께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한인이 웨스트민스터 오토스퀘어에 위치한 렉서스 매장을 방문한다면 편하게 차를 구매할 수 있다. 구입을 비롯한 리스, 융자, 정비 등 렉서스 차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국어로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판매총괄디렉터 문 김을 비롯한 잔 김, 제이 김 등 매니저 2명이 한인 고객전문팀을 전담해 한인 고객을 편하게 모시는 주인공이다.

세 명의 한인이 이끄는 한인고객전문팀에서 판매하는 렉서스 차량의 수는 한 달 평균 40-50대. 차를 파는 사람의 웬만한 능력으로는 달성하기 힘든 수치이다. 높은 판매량의 비결은 ‘전미 렉서스 탑 10 세일즈맨’인 문 김 디렉터의 노하우와 권한이다. 김 디렉터는 복잡한 융자프로그램에 숙달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융자결정을 승인할 수 있는 책임을 지고 있어 빠른 시간 내 최적의 가격의 견적을 뽑을 수 있다.

문 김 디렉터는“ 고객이 좋은 가격에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잘 받았다고 즐거워할 때 기분이 제일 좋다”며 “영어를 아무리 잘하는 사람이라도 미국 딜러는 정서적으로 안 맞는 경우가 많은데, 한인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베네핏과 워런티 등을 찾아서 최적 가격과 최상의 융자 및 리스 프로그램을 제공해 고객입장에서 후회가 없는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가 안 좋아도 웨스트민스터 렉서스 매장이 꾸준히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까닭도 고객을 소중히 생각하는 태도에 있다. 매년 김 디렉터가 돕고 있는 각종 한인단체와 지역사회 기관은 20여 곳에 달한다“. 렉서스 탑 10 세일즈상을 수상한 것도 다 손님들 덕분”이라며“ 모든 손님에게 완벽한 만족을 드릴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겠다”며 많은 문의와 방문을 부탁했다.

13590 Beach Bl Westminster
(213) 247-4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