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러 & 케어 듀얼시스템
▶ 유스 헤나 테러피
천연 헤나염색 전문점이 한인타운에 선을 보였다. 최근 올림픽 길에 문을 연 ‘유스 헤나 테러피(대표 제니퍼 윤)’는 천연 헤나염색을 통해 머리 염색과 모발케어를 동시에 구현하는 ‘컬러 & 케어 듀얼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헤나 염색은 머릿결이 손상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트리트먼트의 효과도 볼 수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염색법이다.
원래 헤나는 인도나 네팔, 스리랑카 등지에서 서식하는 작은 나무로 예로부터 헤나 잎은 살균과 체온 하강 등의 효과로 알려져 왔다. 인도에서는 결혼식이나 잔칫날 모발 염색용 등으로 오래전부터 이용해왔고, 전 세계로 알려지면서 화학 염색체의 부작용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염색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헤나 염색은 특수성분이 머리카락의 큐티클 층에 흡착되면서 색깔을 띄게 되고, 머리카락 표면을 감싸듯 코팅 되는 게 특징이다. 컬러와 함께 머릿결 보호, 자연스러운 볼륨업까지 가능한 게 큰 매력이다. 또한 평소 앨러지탓에 염색을 꺼리던 이들에게도 천연 헤나 염색을 부작용 없이 윤기 나고 찰랑거리는 모발을 되찾아준다.
제니퍼 윤대표는 “헤나 염색은 화학 염색제와는 달리 모발의 큐티클에 헤나 가루를 입혀 색을 내는데 꾸준히 사용하면 상한 모발도 건강하고 윤기 나는 모발로, 가늘고 힘없는 모발도 힘 있게 찰랑거리는 모발로 바뀌게 된다”고 설명했다.
유스 헤나 테러피는 한국에서 헤나염색 전문가를 영입해 시술서비스를 하고 있다. 헤나 파우더에 과일성분 크림과 영양로션을 배합해 시술한다. 1시간30분 1회 염색과 케어를 받고 나면 컬러와 달라진 머릿결을 실감할 수 있다. 비용은 1회 90달러, 10회 멤버십은 700달러다. 윤대표는 “수년동안 헤나 염색을 직접 해보면서 연구하고 준비해 헤나염색 전문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벌써부터 입소문을 듣고 곳곳에서 고객들이 테러피를 받기위해 찾아온다”고 전했다.
문의 : (213)500-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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