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저널,‘하나 파이낸셜’ 등 자세히 소개
LA 비즈니스 저널이 다운타운 패션디스트릭을 중심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 팩토링업계를 집중 조명했다. 특히 최근 은행 대출에 대한 규제가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자로부터 매출채권을 사들이면서 선수금을 지급하고 수금을 대행하는 팩토링업체를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LA 비즈니스 저널은 최근 은행권에서 대출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의류업계를 중심으로 신용도가 높은 자영업자들이 팩토링을 이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으며 세이지웍스의 자료를 이용해 팩토링업체가 지난 2007년 5.8%의 성장률을 기록한 뒤 2008 4.7%, 2009년(10.9%), 2010년(11.6%), 2011년 7.4%의 성장률을 보이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즈니스 저널은 서니 김 대표가 운영하는 하나 파이낸셜의 경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타민족 고객 확대 ▲SBA론 확대 ▲전국 영업망 확장 등으로 지난해 전년 동기에 비해 5.8%가 증가한 20억달러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특히 저널은 하나 파이낸셜은 팩토링 서비스의 90%에 달하던 의류/봉제 업계에 대한 의존도를 70% 이하로 줄이는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팩토링 부분에서도 전통적인 인보이스 대출과 함께 주류 팩토링 업계들만 제공했던 ‘크레딧 프로텍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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