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부-aT센터, 방문 컨설팅 지원사업 본격
한국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사장 김재수)가 한식당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한식당 방문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전 세계 한식당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의 지원자격은 한식이 전체 메뉴의 70% 이상인 해외 한식당이다. 신청서류는 해외 한식당 방문 컨설팅 지원 신청서와 사업자 등록자 사본, 메뉴판 및 한식당 실내외 사진이며 지원 신청서는 aT센터 웹사이트(www.at.or.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업체 선정과정은 전문가 서류 평가에서 60점 이상을 취득한 업체 순으로 예비선정을 과정을 거친 뒤 지역별 5곳에서 최대 8곳이 최종 결정된다. 신청서류가 7개 미만인 지역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약 6개월 동안 ▲경영개선 ▲홍보 마케팅 ▲원가절감 ▲메뉴개발 ▲메뉴판 디자인 ▲인테리어 ▲직무교육 등 한식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분야에서 1~2개 특정 부문으로 한정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자부담금은 약 1,000달러 정도다.
LA aT센터 이원기 지사장은 “해외 한식당 전문 컨설팅 지원은 한식당 경쟁력 강화를 통한 한식 세계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며 “한국의 컨설팅 회사가 파견돼 서비스나 인테리어, 메뉴 등 각 업소별로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3일 오후 4시까지다.
12750 Center Court Dr. South #255 Cerritos, (562)809-8810
<박지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