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모니터서, 20일
바이올리니스트 김지혜 독주회가 이번 주말 열린다.
20일(토) 오후 5시30분 애난데일에 소재 코리아 모니터 아트 센터에서 열릴 음악회에서 김씨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타나 K. 378를 비롯 드뷔시의 소나타, L. 140,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등을 연주한다.
또 플롯 연주자 이윤영씨와 호흡을 맞춰 칼라우의 ‘플룻, 바이올린, 피아노 트리오’도 선사한다.
지난해 워싱턴DC 가톨릭 음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갖는 그의 첫 독주회로 반주는 피아니스트 이보라씨가 맡는다.
현재 라우든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중인 김 씨는 뉴욕시립대(CUNY)와 DC 가톨릭 음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재학 시절 퀸스 칼리지 심포니와 가톨릭 대학 심포니 악장으로 활약했다.
2008년 부터 워싱턴 코리안 심포니를 통해 대사관 연주 및 뉴욕 카네기 홀과 케네디 센터 데뷔 무대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케스트라, 챔버, 솔로를 아우르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꼽히고 있다. 음악회 입장료는 없다.
문의 (703)750-9111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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