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 돕기’ 200여명 달렸다
글로벌 어린이재단(GCF, 총회장 조은옥) 불우이웃돕기 기금모금 단축 마라톤대회가 지난 28일 버지니아 버크 레이크 공원에서 열렸다.
GCF 본부가 주최하고 한인 1.5세들로 구성된 GCF 대외홍보팀(팀장 앤드류 리)이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포토맥 리버 러닝 클럽과 워싱턴 한인마라톤 클럽회원 및 자원봉사자 2백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버크 레이크 호수를 한 바퀴 도는 8K(4.97마일) 코스로 진행됐다.
대회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구디백이 증정됐고 대회 후에는 조촐한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아동구호 기금으로 적립됐다.
지난해에는 1만여 달러의 수익금을 GCF 본부에 전달했으며 올해는 2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회를 총괄한 앤드류 리 대외홍보팀장은 “아침 일찍 일어나 대회에 참가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불우어린이들을 위해 대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CF 조은옥 총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인 2세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로 기획부터 홍보와 대회 진행까지 다 맡아서 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행사에 주류 사회를 포함해 더욱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98년 창립된 GCF는 현재 미주지부와 한국, 일본, 홍콩 등 20여 지부에 총 4,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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