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한인사회
볼티모어 워싱턴 국제공항(BWI)에 새 보안검색소 및 칸코스 C, B, A 사이의 통로가 개설됐다.
BWI가 1억달러를 들여 추진하는 터미널 개조공사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새 보안검색소는 이 공항의 최대 규모로 칸코스 C, B, A 이용객을 대상으로 9개 레인의 검색대를 갖추고 있다. 보안검색소는 교통보안청이 관리한다.
‘B/C커넥터’로 명명된 새 통로는 세 칸코스에 곧장 갈 수 있게 한다. 탑승객은 이에 따라 14개의 탑승구를 가진 칸코스 C와 각각 26개의 탑승구를 가진 A와B에 더욱 용이하게 갈 수 있으며, 보안검색대 통과도 신속하고 간편해진다.
한편 터미널 개조공사 프로젝트에 따라 칸코스 C의 탑승대기 구역이 개선되고, 통로를 따라 새로운 식당 및 소매점, 전망대도 들어선다. 이 작업은 여름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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