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공립도서관이 지난 100년을 빛낸 어린이 도서 100선을 발표했다.
도서관측이 최근 선정·발표한 도서 목록에는 ▶’곰돌이 푸’(Winnie the Pooh) ▶’모자 쓴 고양이’(The Cat in the Hat) ▶샬롯의 거미줄(Charlotte’s Web) ▶’말괄량이 삐삐’(Pippi Longstocking) ▶’야수들이 사는 곳’(Where the Wild thing Are) ▶’호기심 많은 조지’(Curious George) 등의 전통적인 동화들이 다수 포함됐으며, 존 로널드 루엘 톨킨의 대서사 모험극 ▶’호빗’(Hobbit)을 비롯 영국 작가 조앤 롤링의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Harry Potter and the Philosopher’s Stone&Sorcere’s Stone) ▶’비둘기가 버스를 운전하지 못하게 해’(Don’t Let the Piweon Drive the Bus) 등의 최근작도 목록에 올랐다.
반면, 지난 한 세기동안 전세계 어린이들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던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등의 고전들은 목록에서 빠졌다. ‘어린이 도서 100선’ 목록은 뉴욕시공립도서관 웹사이트(www.nyp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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