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피부과.스킨케어 전문업소
▶ 각종 피부개선 시술 프로모션
뉴저지에 있는 더 페이스 클리닉에서 이승주 원장이 한 여성에게 울쎄라를 시술하고 있다. <사진제공=더 페이스 클리닉>
가을을 맞아 한인 피부과와 스킨케어 전문업소들이 피부 개선을 위한 각종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을 받았던 피부가 가을로 들어서면서 푸석푸석하고 건조해지면서 주름이 늘어나고 있는 것.
특히 최근 뉴욕과 뉴저지 일대 피부과에서는 새로운 리프팅 시술로 ‘울쎄라’(Ulthera)가 인기를 끌면서 이와 관련한 할인 및 패키지 상품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피부를 당겨 주름을 없애는 리프팅 시술 중 하나인 울쎄라는 HIFU방식의 고강도 집적 초음파를 통해 처진 얼굴을 끌어당겨주고 탄력과 더불어 콜라겐을 생성시켜주는 복합적인 효과를 가져다준다.
뉴저지 잉글우드 클립스에 위치한 더 페이스 레이저 클리닉은 이달 말까지 울쎄라를 시술하는 고객에게 고주파 시술인 써마지 1회, 매직 리프트 5회, IPL 5회, 더마 스탬프 5회, 탈모치료 10회 중 한 가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승주 원장은 "울쎄라는 2년전 한국에서 소개돼 뉴욕 등 미동부 지역에는 올 여름쯤부터 알려지기 시작했다"며 "우리 업소에서는 초신 2세대 울쎄라 기계를 사용해 1세대보다 통증이 덜하면서 레이저를 피부 속에 더욱 깊게 침투시켜 리프팅 효과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IPL 10회를 1,500달러에, 써마지 눈가 주름 시술을 750달러 등에 특가 할인하고 있다.
플러싱에 지점을 둔 제네시스 레이저 스킨 클리닉은 11월13일까지 울쎄라와 써마지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행사를 진행한다. 울쎄라와 써마지 시술 정도에 따라 최소 1,400달러부터 2,600달러까지 기존 가격에서 40% 이상 할인해준다. 또한 이달 11일 클리닉에서는 경품 이벤트를 열고 참석자들 중 추첨을 통해 울쎄라, 써마지, 프락셀, IPL 등을 무료로 시술해준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레이저 시술 20% 할인권을 제공하며 오는 10일까지 전화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이현수 피부과 전문의는 이달 말까지 ‘가을특선 세일’을 열고 울쎄라를 비롯해 보톡스와 필러 등 각종 시술을 20% 할인해준다. 이현수 원장은 "울쎄라는 초음파를 이용한 비수술적인 방식으로 흉터가 없고 수술과 효과가 동일하기 때문에 곧바로 일상 행활이 가능하다"며 "주름을 없애려는 중년 여성 뿐 아니라 날렵한 얼굴선과 탱탱한 피부를 원하는 젊은이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찾는다"고 전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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