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제작업체인 시벤트(Cvent Inc.)가 맥클린에서 타이슨스 코너로 본사 이전과 함께 사세 확장에 나선다. 밥 맥도넬 주지사는 시벤트가 타이슨스 코너에 약 13만 스퀘어피트의 사무실을 임대하게 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벤트는 온라인 행사 등록 및 관리, 모빌 앱, 설문 조사, 이메일 마케팅 등에 관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업체이다. 시벤트의 본사 이전은 내년 하반기에 실시되며 400여 명을 신규 채용된다. 계획대로 충원이 이뤄질 경우 시벤트는 현재 450여 명을 포함해 약 85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맥도넬 주지사에 따르면 시벤트는 본사 이전 및 확장에 7백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맥도넬 주지사는 시벤트 본사 이전을 돕기 위해 주지사 산하의 기업 장려 기금(Governor’s Opportunity Fund)에서 1백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