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 지역 한인 목회자들과 유대인들의 첫 만남
필라델피아 한인교계 목회자들은 24일(목) 필라델피아 시내 인디펜던스 파크 지역에 위치한 미국 유대인역사 박물관에서 필라지역의 유대교 및 유대인 협회관계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필라한인교계를 대표하여 황준석목사를 중심으로 마련한 이 모임은 두 커뮤니티간에 처음으로 시도된 공식적인 모임이며 서로의 특수한 문화배경과 이민역사를 가진 두 커뮤니티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모임으로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의미있는 만남을 만들어가게 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첼튼햄에 위치한 케네스 이스라엘 담임 랍비인 랜스 서스맨의 미국유대인의 이민과 정착과정에 대한 설명회가 있은 다음 점심 후 세 그룹으로 나뉘어 미국유대인 역사 박물관을 관람하였다.
1억5천만달러를 들여 세워진 미국유대인 역사 박물관은 1864년 23명의 최초 유대인들이 스페인에서 대서양을 건너 지금의 뉴욕시인 New Amsterdam 에 도착해서부터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금의 성공적인 미국유대인 사회를 어떻게 이루어 냈는가를 자세히 연대별로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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