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여선교회연합회(회장 김애리)가 새 임원진및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메릴랜드교회협의회 소속교회의 여선교회 연합단체인 이 단체는 청소년 연합수련회 지원을 위한 연합찬양제를 6월 8일(일) 빌립보교회에서 개최하는 것을 비롯교회협의회 및 산하 단체의각종 행사를 지원한다.

우선 이달 25일(일) 오후 5시 경향가든교회에서 열리는 목사회 사모위로회를 시작으로 내년 1월 12일(일) 교협 지도자 초청 신년기도회(경향가든교회), 6월 23-26일 청소년 연합수련회, 10월13일(월) 교회 연합 체육대회, 11월 첫째주 메릴랜드청년부흥회(빌립보교회) 등의행사를 돕는다.

특히 교협이 처음으로 내년 9월 5개 지역에서 실시하는 불우이웃을 위한 바자회는 여선교회연합회의 협조가 절실한 사업이기에 집중협력할 계획이다.

김애리 회장은 “어머니들의 모임이니 만큼 자녀들을위한 기도회나 마약 퇴치 캠페인 등 자녀 교육을 위한활동과 지역 교회 연합 활동지원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지역 목회자 및 교인들의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임원들의 열의도 어느 때보다 높다.

박미남 부회장은 “여선교회의 참여가 2배 이상 늘었다”며 “서로 사랑과 협력으로 하나님 사업을 펼쳐 여선교회연합회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화숙 선교부장은 “하나로 뭉쳐 하나님 보시기 아름다운 사업을 하도록 도울것”이라고 말했고, 박은혜 총무는“ 청년들을 위한 복음사업에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새 임원진은 다음과같다.

회장 김애리(열방비전교회), 부회장 박미남(예수생명교회), 총무 박은혜(새벽빛교회), 부총무 김혜경(MD중앙침례교회), 서기 이연희(MD한인장로교회), 회계 손현주(MD중앙침례교회), 선교부장 이화숙(빌립보교회), 봉사부장 조명옥(에덴감리교회),친교부장 배은수(열방비전교회), 청소년부장 김복실(한사랑교회).

<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