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워싱턴대 한인동문회는 21일 회장 이·취임식을 겸해 송년모임을 갖고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훼어팩스 소재 힐튼 가든 인에서 열린 모임에서는 이수동 회장이 이임하고 배종기 차기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2년 반 동안 동문회를 이끌어 온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1년 6월에 창립된 우리 동문회는 매년 골프대회, 야유회, 송년회와 소모임을 통해 활성화된 것 같다”면서 “새해에는 제 2대 배종기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 내실 있는 동문회로 성장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 한다”고 말했다.
2년간 동문회를 이끌 배종기 회장은 “동문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동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배 신임회장은 조지 워싱턴대를 85년 졸업했으며 현재 애난데일 소재 슈어(Sure) 타이틀사 공동 대표로 있다.
70명이 참석한 이날 송년모임은 학번별 가라오케 대항, 테이블별 댄스 경연, 커플 게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크릿 가든’과 ‘신의’ 등에 출연한 바 있는 이필립 동문이 참석, 송년 분위기를 달궜다.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