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 (이사장 해롤드 변)가 북버지니아 리터러시 카운슬(이사장 메리 앤 노세리노)과 공동 운영하고 있는 가을 학기 영어 강좌가 16일 종강했다. 지난 9월부터 13주간 진행된 강좌에는 30여 명이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분반 테스트를 통해 3개 강좌에서 공부했다. 북버지니아 리터러시 카운슬은 지난 50년 동안 북버지니아 지역에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이민자들에게 영어 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비영리 기관. 복지센터는 지난 봄 리터러시 카운슬의 14번째 프로그램 사이트로 지정돼 전문적인 영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 봄 학기수업은 2월3일-4월 30일(오후 1시-3시) 진행 되며, 수업료는 60달러. 봄 학기 수업참가 희망자들은 1월27일(월) 오후 1시- 3시에 진행되는 분반테스트를 거쳐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 및 문의 (703)354-634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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