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 카운티 주택국이 제공하는 첫 주택 구입 프로그램(FHBP) 무료 세미나가 워싱턴한인 복지센터(이사장 해롤드변)에서 열려 21명이 수료증을받았다.
복지센터 애난데일 오피스에서 14일 진행된 세미나에서는버지니아 주택 개발국(VHDA)이 제공하는 개인 재정, 크레딧,융자, 부동산, 홈 인스펙션, 론 클로징 등에 대한 정보를 배준원(크레딧 및 융자), 수잔 오(부동산), 앤디 링(홈 인스펙션), 김진아 변호사(론 클로징) 등 전문가들이 설명했다.
FHBP는 영주권자와 시민권자 등 일정 자격을 갖춘 가정을대상으로 훼어팩스 카운티 내타운 하우스와 콘도를 시세보다약 50%이상 싸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 프로그램을 통한 주택구입을 위해서는 오리엔테이션과 세미나 이수후 버지니아 주택국에서 제공하는 수료증을 받아야 한다.
자격은 지난 3년간 본인이나배우자가 주택을 소유한 기록이없고, 경매 기록이 없어야 한다.
훼어팩스 카운티에 거주하거나일을 하고 있으면 가산점이 주어지며, 최소 2만5,000달러 이상의 소득이 있어야 한다. 소득상한선은 6만100달러(2인 가족기준), 6만7,600달러(3인), 7만5,100달러(4인), 8만1,100달러(5인) 이다.
복지센터는 분기별로 FHBP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주택구입 전 단계 및 주택구입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상담 서비스는 주택구입 희망자와의 1대1 상담을 통한 예산 및재무 파악, 현 재무 상태와 희망자에게 맞는 주택 분석, 대안 수립 등 성공적으로 주택구입을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모색을포함한다.
문의 및 예약(703)354-634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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