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종이문화 교육원(원장 한기선) 버지니아 캠퍼스가 애난데일에 문을 열었다.
이에 따라 종이문화 교육원에서는 고지(색지) 공예, 닥종이 인형, 종이접기, 한지그림, 종이조각예술 등의 강좌를 개설하고 월-금 수업한다.
한기선 원장은 “우리의 전통 종이공예는 창의성, 감성, 인성을 계발시키는 문화교육이다. 다양한 종이문화 강좌를 통해 취미 여가생활 및 자녀(또는 학생)들에게 놀이 문화를 가르치는 교육효과 향상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종이문화 교육원은 버지니아 캠퍼스 오픈을 기념해 내달 18일(토) 오후 3시 한국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종이접기를 통한 한국어 교육’ 무료특강을 마련한다. 선착순 30명에 한하며 신청 마감은 1월11일.
2003년 개원된 종이문화 교육원은 저먼타운에 메릴랜드 캠퍼스를 두고 그동안 10명의 지도사범을 배출했으며 워싱턴 지역 90여 한국학교와 시니어센터 등에 종이접기를 통한 한국어 교육과 문화 보급에 나서고 있다.
문의 (703)963-6050
장소 4200 Daniels Ave. #300
Annandale, VA 22003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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