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김 버지니아 주하원의원(민, 비엔나)의 서열이 100명의 주하원의원중 64위로 올라갔다. 지난 8일 3번째 임기를 시작한 김 의원은 “2010년 1월 첫 임기를 시작할 때 서열이 100위였는데 3번의 선거를 거치면서 서열이 껑충 뛰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올해 재정, 교육, 농업 이외에 판사 지명위에도 배정됐다. 윌리엄 하웰 하원의장은 김 의원을 현재 맡고 있는 3개 위원회에 덧붙여 판사 지명위에도 배정했다. 야당인 민주당에서 4개의 위원회에 소속된 의원은 아주 극소수다. 민주당 33명중 4명만 4개 위원회에 배정됐다. 판사지명위는 판사와 대법관 지명에 참여한다. 한편 김 의원은 8일 개회와 함께 10개의 법안을 상정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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