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 워싱턴지회(지회장 천석기. 22기)가 지난 18일 신년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을 논의하면서 친목을 다졌다.
60여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5월 열릴 미주총연 총회 준비 상황이 소개됐고 장기 자랑과 노래 경연 대회,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졌다.
천석기 지회장은 “이날 행사에 30기 이후 젊은 기수들이 많이 참여해 새 바람을 실감했다”며 ”모임이 거듭되면서 지회도 성장하고 있어 기쁘고 5월에 있을 총연 총회의 성공을 위해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미주총연 회장을 맞은 김광수 동문(18기)은 축사를 통해 “성공적인 총회를 위해 매월 임원진 모임과 후원의 밤을 열어 준비하고 있다”며 “미주 23개 지회 모두 긴밀히 연락하는 등 총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회장은 “현재는 호텔, 골프장, 관광 등 모든 예약을 마쳤다”며 “준비한 팜플렛은 지난 12월초 모든 지회와 한국 중앙회까지 전달됐다”고 덧붙였다.
총연 총회 참가는 총연 홈페이지(mijurotc.com)와 전화 및 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문의 (703)732-4167 김유신(24기)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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