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한인마켓 롯데플라자 게이더스버그점이 23일 오픈했다.
오프닝 행사에는 이승만 리브라더스 회장, 이승길 롯데플라자 사장을 비롯해] 시드니 캣츠 게이더스버그 시장, 수잔 리 메릴랜드 주 하원의원, 필 앤드류스·케이시 드레즈굴라 몽고메리 카운티 의원 등 지역 인사들과 린다한 워싱턴 한인연합회장, 이양호 한국일보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승길 롯데플라자 사장은 “사회봉사등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승만 리브라더스 회장은 “73년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지역에 첫 발을 들여놓은 이후로 여러가지 역경을 딛고 오늘의 롯데플라자 체인을 전국적으로 늘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드니 캣츠 게이더스버그 시장은 이승길 사장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롯데플라자 이택영 상무는 “고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롤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봉규 홍보 마케팅 과장은 “4만5,500 평방피트에 이르는 매장 내부에는 한.중.서양식으로 구성된 푸드 코트와 함께 각종 매장들이 함께 입주해 지역 고객의 편의를 더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랜드마트 측으로 부터 2013년 말 점포를 인수한 롯데플라자는 3백만달러에 달하는 리모델링 작업을 마치고 24일부터 정식영업에 들어간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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