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들이 미국에서 벌이고 있는 평가전을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한국 국가대표팀이 29일(오늘)과 2월1일 각각 열리는 멕시코전과 미국전을 연이어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국가대표 팀과 멕시코팀이 맞붙는 29일 경기는 오후8시부터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며 ‘ESPNEWS’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또 2월1일 오후 5시 캘리포니아 카슨시 스텁허브 센터에서 벌어지는 미국과의 경기는 ‘ESPN2’에서 생중계 된다. ESPN2 채널은 COX TV 55번, 컴캐스트 XFINITY 채널 43번, 버라이존 74번, 디렉TV 209번이며, ESPNEWS 채널은 COX TV 245번, 버라이존 572번, 컴캐스트 XFINITY 채널 719번, 디렉TV 207번 등이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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